성형수술 실패 비관 약대생 자살 '충격'
- 강신국
- 2004-02-27 12:20:1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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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S약대 1년생...유서 남기고 13층 아파트서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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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S대학 약대 1학년생이 쌍꺼풀 수술이 마음에 안 든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5일 저녁 이 지역 B아파트 13층에서 투신한 M양을 발견하고 M양이 남긴 유서도 찾아내, 자살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M양은 얼마전 지역 모 성형외과에서 쌍꺼풀 수술을 받고 수술 결과가 마음에 안 든다며 이를 비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M양은 자살하기 전 남자친구에게 쌍꺼풀 수술을 한 자기의 모습이 마음에 안든다는 내용으로 6장 분량의 유서를 남겼다.
이에 해당 학교측은 자세한 정황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개강을 일주일 여 앞두고 발생한 일이라 주위를 안따깝게 하고 있다.
한편 유서와 유품 등은 유족들에게 모두 인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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