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비' 이식편대숙주질환 급여 확대 지지부진
- 어윤호
- 2023-06-10 06:00:10
- 영문뉴스 보기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급여기준소위 통과 후 논의 지연
- GvHD 새 치료 옵션 보장성 확대 난항
- AD
- 오토팩의 변화, 30분의 약사님 먼저 체험해보세요
- 신청하기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 자카비(룩소리티닙)는 지난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기준소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이전 단계인 재정영향평가소위원회에 상정되지 않고 있다.
이 약은 2022년 5월 국내에서 이식편대숙주질환 적응증 획득 후 곧바로 급여 확대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8개월이 넘는 시간 계류상태 후 급여 논의를 시작한 바 있다.
GvHD는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allo-SCT, allogene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 후에 나타날 수 있는 위중한 합병증이다. 이식된 공여자의 T 세포가 환자의 정상적인 세포를 이물질로 인식하고 공격해 피부, 위장관, 간, 폐 등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 전신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GvHD는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을 이겨낸 환자들에게 또 다른 어려움을 안기며 환자 삶의 질에 영향을 준다.
1차요법으로 스테로이드가 사용되는데 이중 약 50% 정도가 치료에 실패하며 이러한 경우 아직 표준 치료법이 정립되지 않아 효과적인 치료 옵션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존재했다.
자카비는 이 같은 상황에서 이전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만 12세 이상의 급성 또는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의 치료에 쓸 수 있는 옵션이다.
김희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은 "자카비는 급성 및 만성 환자 치료에서 임상연구를 통해 좋은 효과를 보여줬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여,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곤란을 겪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카비는 3상 REACH2 연구를 통해 GvHD에서 유효성을 입증했다. 그 결과, 자카비 투여군의 28일차 전체반응(OR)은 62%(96명/154명)로, 대조군인 최적치료제(BAT, Best Available Therapy) 투여군의 39%(61명/155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6일차에 지속된 전체 반응(durable overall response)도 대조군의 22%(34/155명) 대비 약 2배 가량 높은 40%(61명/154명)로 확인됐다.
관련기사
-
골수섬유증 신약 '인레빅' 종합병원 처방권 입성
2023-04-22 06:00
-
골수섬유증 신약 '인레빅' 보험급여 향해 잰걸음
2023-03-10 06:00
-
자카비·램시마 등 허초 비급여 요청했지만 '불승인'
2019-03-09 06:15
-
자카비정, '급성골수성백혈병' 적응증 1상임상 개시
2018-02-15 06:10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2세 경영 막내린 고려제약…91세 창업주 단독체제 '과도기'
- 2의·약료 일원화 국감 질의 불발?…의약단체장 출석 철회 검토
- 3홈플러스 약국, 퇴점 후에도 보증금 정산 지연 '이중고'
- 4외용제 50% 증량에도 약가 30원 차이...약가개편 후폭풍
- 5퇴사자 인수인계 빌미 임금 삭감…약국장, 벌금형 선고유예
- 6엠에프씨, API 넘어 완제약 영토 확장…곳곳에 전문가 포진
- 7슈다페드 270정 단독 처방…구로구약, 비대면 이상사례 수집
- 8대원제약 큐어반·아미노킹, ‘해리포터 런’ 스포츠 마케팅
- 9"파스도 안전하게" 휴베이스 디클로페낙 성분 '팜파스' 출시
- 10약국 간판 '창고·특가·최대' 금지된다…"표시 규제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