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가' 제네릭 무더기 출격 2달…시장 규모 15%↑
- 김진구
- 2023-06-19 1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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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포시가·직듀오 처방액 88억…제네릭 합산 22억
- 4월 제네릭 대거 가세…단일제 60개·복합제 31개 발매
- 시장규모 월 100억 돌파…제네릭 평균 처방액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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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워낙 많은 제품이 동시에 출격하다보니, 제네릭 제품 1개당 월 평균 처방액은 2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5월 다파글리플로진 단일제·복합제의 원외처방 실적은 110억원이다.
오리지널 포시가·직듀오가 88억원을, 두 제품의 제네릭은 합산 22억원을 기록했다. 점유율로는 오리지널 79.9%, 제네릭 20.1%다.
제네릭이 대거 가세한 지 두 달 만에 시장 점유율을 20%로 끌어올린 셈이다. 포시가·직듀오 제네릭은 지난 4월 포시가 물질특허 만료 이후 대거 출격했다. 총 90개 제약사가 단일제 105개 제품과 복합제 64개 제품을 허가받았다. 이 가운데 단일제 60개 제품, 복합제 31개 제품이 5월까지 발매됐다.
전체 시장규모는 월 1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됐다. 제네릭의 본격 가세 직전인 3월엔 전체 시장규모가 95억원이었으나, 5월엔 110억원으로 두 달 만에 15.2% 늘었다.
제네릭 제품이 무더기로 등장한 데다, 처방 현장에서 영업 경쟁이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전체 시장규모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5월 기준 단일제의 경우 60개 제약사가 총 14억3600만원의 처방실적을 냈다. 제네릭 1개 제품당 평균 처방액은 2400만원 수준이었다. 복합제는 31개 제약사가 7억7200만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제품당 평균 처방액은 3100만원이었다.
단일제 중에는 ▲보령 트루다파 ▲한미약품 다파론 ▲종근당 엑시글루가, 복합제 중에선 ▲보령 트루다파엠 ▲한미약품 다파론듀오 ▲경동제약 다파메트가 각각 월 1억원 이상 처방실적을 냈다.
단일제를 발매한 60개 업체 중 절반에 가까운 29개사는 월 1000만원 미만의 성적을 거뒀다. 복합제의 경우도 31개 업체 중 17개사가 월 1000만원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오리지널인 포시가는 3월 52억원이던 처방액이 5월 47억원으로 9.7% 감소했다. 직듀오는 같은 기간 43억원에서 41억원으로 5.0% 줄었다.
포시가와 직듀오는 제네릭 발매에도 약가가 인하되지 않았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정부를 상대로 약가인하 취소 소송을 제기하고 동시에 집행정지를 신청한 바 있다. 법원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고, 결국 오리지널의 약가는 내년 2월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아스트라제네카 입장에선 약가인하 처분을 미루는 데 성공하고 무더기로 등장한 제네릭의 공세에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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