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병원 5년차 봉직의사 연봉 6,500만원
- 김태형
- 2004-09-06 12: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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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병원 7천만원 수준...개원의 월 492만원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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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병원에서 5년간 재직중인 봉직의사는 연평균 6,500만원의 급여를 받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 산하 산업관리인력공단이 발표한 11년차 의사의 월급여가 435만원(연봉 5,220만원)이며 의사협회가 남서울대학의 정두채 교수에게 연구의뢰 한 연구보고서에는 개원의사 월급여가 492만원(연봉 5,904만원)으로 조사됐다.
국립의료원이 최근 한나라당에 제출한 ‘4개 국립병원의 의사 급여 비교자료’에 따르면 국립의료원, 경찰병원, 국립서울병원, 지방공사 강남병원에 근무하는 5년차 봉직의사의 월평균 급여는 549만원(연6,584만원)으로 드러났다.
비교자료를 보면 경찰병원 봉직의가 월 578만원(연 6,941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방공사 강남병원 552만원(연 6,631만원) ▲국립서울병원 539만원(연 6,478만원) ▲국립의료원 523만원(6,284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3년차 봉직는 경찰병원이 가장 많은 555만원(연 6,671만원)이었으며 ▲지방공사 강남병원 508만원(6,098만원) ▲국립서울병원 472만원(5,669만원) ▲국립의료원 447만원(5,367만원) 등으로 병원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1년차 봉직의사 또한 경찰병원이 523만원을 가장 많은 가운데 ▲지방공사 강남병원 502만원 ▲국립의료원 417만원 ▲국립서울병원 416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4개 병원의 월평균 급여액으로 나눌경우 국립병원 근무 1년차 월급여는 465만원, 3년차는 496만원으로 산업인력관리공단 조사(11년차 435만원)와 의사협회의 개원의 월급여(492만원)와 엇비슷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국회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병원에 봉직하는 의사들의 경우 진료인원에 따른 인센티브까지 포함하면 실제 수령액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제한 뒤 "개원의사들의 월 수입이 국립병원 의사보다 낮다는 조사결과는 신뢰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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