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음주 동시...남성 정액 질 떨어뜨려
- 윤의경
- 2004-09-08 09:55:1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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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자 수, 농도, 활동성 감소 관찰...불임환자 악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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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과 음주를 모두 하는 남성은 정액의 질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Fertility and Sterility誌에 실렸다.
아르헨티나 국립 코르도바 대학의 마르타 피올 드 쿠네오 박사와 연구진은 29세-36세의 남서 약 4천명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 습관을 조사하고 그 정액을 시험했다.
그 결과 흡연과 음주를 모두 하는 남성은 정자 수, 정자 농도, 활동성 정자 비율이 감소한 반면 두가지 중 하나만 하거나 모두 안하는 남성은 이런 정액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액의 질 하락은 일반 남성에서 불임을 초래할 정도는 아니나 불임 문제가 있는 남성의 경우에는 이런 변화가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흡연과 음주를 모두 하면 상승 효과가 발생해 정액의 질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한편 정액의 질이 떨어질 위험은 1일 500ml 미만의 와인을 마시는 경우와 그 이상 마시는 경우가 유사했으며 하루에 20개피 미만의 담배를 피우는 경우와 그 이상인 경우에도 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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