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항암요법 부작용 과대예측 경향
- 윤의경
- 2004-09-10 17:35: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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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60세 이상 많은 부작용 예상...실제화되는 경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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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요법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률을 실제 발생률보다 암환자들이 더 높게 예상한다는 조사 결과가 Cancer誌에 실렸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 암센터의 마텐 호프만 박사와 연구진은 938명의 암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치료 후 어떤 부작용을 예상하는지 조사했다.
조사 결과 거의 모든 환자는 치료기간 동안 피로를 경험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70% 이상은 오심, 수면장애, 체중감소, 탈모, 피부 부작용, 우울증, 통증 등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료와 관련된 12가지 부작용 중 평균 9가지 정도의 부작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여성이거나 60세 이상인 경우에 더 많은 부작용을 예측하는 경향이 있었다.
환자들이 특정 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미리 생각하는 경우 이런 부작용이 실제화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부작용을 과대 예측하고 있는 여성이나 노인의 경우 의사들이 부작용에 대한 환자의 우려에 주의해야 한다고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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