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국, 연간 1회이상 '이중청구'한다
- 정웅종
- 2004-10-22 07:12: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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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6개 지역 통계...전국 월평균 6325기관 중복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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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과 약국 등 전국 6만9천여 요양기관들은 연간 최소 1번 이상씩은 ‘중복청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복청구 빈도가 높은 지역은 부산·경남으로 기관당 연간 1.56회로 가장 높았다.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6개 지역본부별 2003년도 중복청구기관 현황에 따르면 연간 이중청구 요양기관수는 7만5,900곳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중복청구 기관수는 ▲서울·강원 1만8,672곳 ▲경기·인천 1만7,952곳 ▲부산·경남 1만4,568곳 ▲광주·제주·전남북 1만128곳 ▲대구·경북 7,368곳 ▲대전·충남북 7,212곳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지역별 등록 요양기관수로 나눠보면 9,337개 요양기관이 있는 부산·경남 지역이 연간 1.56건로 가장 빈번하게 이중청구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으로는 광주·제주·전남북이 1.18건, 경기·인천이 1.10건순이었고 대전·충남북도 기관당 1.01건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강원지역은 본부지역 내 요양기관수가 1만9,945곳이지만 연간 중복청구한 곳은 1만8,672건으로 기관당 0.93건에 불과했다.
대구·경북도 0.99건으로 기관당 연평균 1건 미만 지역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매월 중복청구 요양급여비 환수예정통보서를 구체적진료 57만6천건, 진료내역신고 129만건을 지역본부별로 나눠 통보하는 등 중복청구 개선 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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