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약물요법 주제 국제심포지엄 열린다
- 김태형
- 2005-03-14 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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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유전체사업단, 18일 세계 석학 초정…50여편 연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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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약물요법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보건복지부 약물유전체연구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 교수)은 약물유전체학(Pharmacogenomics) 연구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18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Pharmacogenomics: A Step Toward Personalized Medicine’이라는 주제로 독일의 Zanger 박사, 일본의 Endou 교수, Shimoda 교수, 미국의 Zhu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50여편의 연제와 우수연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주제는 약물대사효소 및 수송체의 약물유전체학, 정신과 및 호흡기내과 영역의 약물유전체학, 질병유발 후보 유전자의 발견, 약물유전체학 실험의 질 보증에 관한 문제 등이다.
약물유전체학은 약물반응의 개인 차이를 유전체 수준에서 연구하는 학문 분야로, 21세기 핵심 약물치료 기술인 개인별 맞춤약물요법 개발과 효율적인 신약 개발의 핵심 기반이 되는 분야이다.
특히 학자들은 앞으로 10년 이내에 각 개인의 유전정보에 따른 맞춤 약물요법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현재 일부 환자들의 치료에 제한적으로 사용중이다.
약물유전체연구사업단은 이번 심포지엄에 대해 “약물유전체학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국인의 유전형에 맞는 적정약물 요법을 개발하고 국내 약물유전체학 연구가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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