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약국서 환자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진행
- 김지은
- 2023-08-01 15: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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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약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홍보용 포스터·스티커 배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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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는 1일부터 전국 회원 약국에서 ‘알려주세요. 내가 참여할수록 더 안전한 의약품 사용’이란 주제로 한 환자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내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는 환자 홍보용 포스터, 스티커를 전국 회원 약국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에 활용될 포스터, 스티커에는 약사에게 ▲의약품 부작용 및 알레르기 경험 알려주기 ▲복용 중인 의약품 알려주기 ▲본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알려주기 ▲본인 처방전, 본인 약 확인하기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회원 약사들은 약봉투에서 ▲본인확인 ▲부작용/알레르기 확인 ▲약력 확인 등 약사에 의한 약물검토 업무 및 결과를 복약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성기현 센터장은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사고 보고 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약국 환자안전사고 중 환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방된 사고 또는 환자 참여가 있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사건이 다수 확인됐다”고 말했다.
성 센터장은 “주요 사례에는 타인 처방전을 수령했으나 환자 본인이 미처 확인하지 못한 경우, 환자 본인의 특정 의약품 부작용 및 알레르기 경험을 의·약사에게 공유하지 않은 경우, 의사에게 현재 복용 중인 의약품 정보를 알리지 않아 동일성분 의약품이 중복 투약될 수 있었던 경우 등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이 같은 사례에서 약사에 의한 처방 중재 과정이 환자 안전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약사가 함께 참여하는 환자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모세 본부장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보건의료인 간 원활한 소통 속 환자 안전 활동이 강화되는 한편 약사에 의한 약물검토와 처방 중재 등의 예방 활동이 환자와 약국 이용자에게 인식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약 봉투를 활용한 이번 캠페인은 8월부터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본부는 1000명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본부 홈페이지(www.safepharm.or.kr) 내 알림마당,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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