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보건산업육성 등 현안극복 적합"
- 홍대업
- 2006-01-16 11: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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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인사청문요청서 국회 제출...여, 대책마련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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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시민 복지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 관계자는 유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지난 11일 국회에 제출됐고, 12일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고 16일 전했다.
정부는 인사청문요청안에서 “유 내정자의 국정운영능력을 감안할 때, 국민연금개혁, 사회양극화 해소, 저출산·고령사회 대비, 보건산업 육성 등 당면 현안과제를 능동적으로 극복해나가는데 적합하다고 판단돼 인사청문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에 앞서 “국회 의정활동 기간 중 국민연금법개정안, 효도연금법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해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 확보, 기금운영 지배구조의 혁신 및 국민연금 사각지대의 개선을 통한 신뢰회복을 위해 부단하게 노력했다”고 내정배경을 설명했다.
정부는 아울러 개혁국민당 대표 집행위원, 열린우리당 제4정조위원장 및 상임중앙위원,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 등의 이력사항을 언급한 뒤 “이 과정에서 뚜렷한 소신과 원칙, 전문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대화와 토론, 협상과 갈등조정으로 이를 관철시키는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열린우리당은 17일 오전 이석현 보건복지위원장과 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정책회의를 열고 인사청문회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방안을 논의한다.
아직까지 세부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국회에 회부된지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하는 만큼 유 내정자가 2월부터 집무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이달 내에 매듭지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사학법과 연계해 한나라당이 인사청문회를 보이콧할 경우 열린우리당과 민노당 의원만으로도 청문회를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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