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심평원, 고객만족도 ‘약간만족’
- 최은택
- 2006-02-03 15: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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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예처, 정부산하기관 77곳 평가...심평원 10.3점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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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이 정부산하 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약간만족’ 등급을 받았다. 심사평가원은 전년대비 지수가 10.3점이나 올랐다.
기획예산처는 77개 정부산하기관의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77.1점으로 전년대비 4.6점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이번이 두 번 째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중앙리서치 등 12개 실사업체가 3개월간 조사를 벌였으며, 고객만족도 지수는 58.3점~75.0점 ‘약간만족’, 75.0점~91.6점 ‘매우만족’ 등을 의미한다.
건강보험공단은 전년대비 3.3점 상승한 65.8점을 받아 ‘약간만족’으로 평가됐지만, 문화·국민생활 분야 12개 기관 중에는 최하위를 기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68.0점으로 건보공단에 이어 11위에 올랐다. 그러나 전년 57.7점과 비교하면 10.3점이나 만족도가 향상됐다.
보건산업진흥원도 전년보다 3.3점 늘어난 74.9점으로 작년에 이어 ‘약간만족’ 기관으로 평가됐지만, 산업진흥 분야 13개 기관 중에서는 점수가 가장 낮았다.
반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산재의료관리공단은 각각 91.8점(매우만족), 85.4점(만족)을 받아 건설·시설관리 분야 7개 기관 중 1~2위를 기록했다.
기예처는 이번 조사결과를 오는 6월에 실시하는 정부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100점중 7.5점)하고, 또한 각 산하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컨설팅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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