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툭산'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적응증 확대
- 윤의경
- 2006-03-03 02:19:1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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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시아'보다 투여회수 적어, 연간매출 증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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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넨테크의 비호지킨 임파종 치료제 리툭산(Rituxan)이 중등증 이상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사용하도록 FDA 승인됐다.
리툭산의 성분은 리툭시맵(rituximab). 이번 승인으로 엔브렐이나 레미케이드 등 한가지 이상의 이전 치료제로도 효과가 없는 중등증 이상의 류마티스 관절염에 리툭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리툭산은 원래 1997년 이전에 치료된 적이 있거나 재발성인 비호지킨 임파종에 승인됐다가 이번 달 비호지킨 임파종에 표준화학요법과 함께 1차 요법제로 사용하도록 적응증이 확대됐었다.
증권가에서는 비호지킨 임파종에 대한 적응증은 확대되기 전에도 이미 의사들이 오프라벨 용법으로 1차요법제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매출증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이번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승인으로 리툭산의 미국 연간매출액이 약 4억불 가량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툭산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는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의 오렌시아(Orencia)가 지목됐는데 오렌시아보다 리툭산의 투여회수가 적어 리툭산이 투여편리면에서 장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작년 리툭산의 미국 연간 매출액은 18.3억원(약 1.83조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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