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 취급하는 도매상 고충 알아 달라"
- 최은택
- 2006-05-15 10:21: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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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관·배송비 부담 늘고 이익은 감소..."적정마진 보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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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 취급하는 이른바 정통 종합도매의 고충을 알아 달라"
서울·경기지역 약국주력 도매상들이 드링크류 등 일반의약품 취급에 따른 비용부담에 비해 마진이 현격하게 떨어졌다며, 울상을 짓고 있다.
15일 유통가에 따르면 드링크류 등 '물약'과 일반의약품이 창고면적의 80% 가까이를 차지하고, 배송비용도 더 늘어가는 있지만, 매출비중과 마진율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취급과 관리에 들어가는 '손'에 비해 이익이 현저히 감소했다는 것.
이 때문에 약국 거래가 많은 이른바 'OTC 도매상'들은 "전문약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주로 병원과 거래하는 에치칼 종합도매상과 약국 주거래 종합도매상의 차이를 제약사들이 알아줘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보관과 배송 등에서 들어가는 보관·물류비만이라도 마진으로 추가보상될 필요가 있다"는 게 이들 도매상들의 공통된 의견.
약업발전협의회, 제약도매발전협의회, 서울지역 분회장 등이 만난 지난 12일 모임에서도 일반의약품 취급에 따른 애로사항이 주요 '메뉴'로 거론됐다.
약발협 회장을 맡고 있는 신덕약품 김정도 사장은 "침체된 일반의약품 활성화에 제약과 도매가 합심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제약사가 OTC도매상들에게 적정마진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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