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피임제 한꺼번에 1년 처방이 더 효과적
- 윤의경
- 2006-11-01 04:47: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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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약지속도 2배 높아...비용, 편의, 효과 삼박자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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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제를 한번에 1년치를 처방하면 복약순응도가 높아져 피임 지속에 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Obstetrics & Gynecology에 발표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UCSF)의 다이애나 그린 포스터 박사와 연구진은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주립 가족계획프로그램에 참여하는 8만2천여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피임효과를 위해 매일 복용해야하는 경구피임제는 미국의 경우 한번에 30일분(1개월분)만 처방되는 반면 이 프로그램에서는 한번에 13주기분의 경구피임제 처방이 가능했다.
분석 결과 한꺼번에 피임제 1년치가 처방된 경우는 피임제가 3개월마다 처방된 경우에 비해 피임약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년치 처방은 피임제를 사용하는 1년간 임신검사의 필요를 줄였으며 전반적인 의료비용도 더 낮췄다.
연구진은 의사들에게 경구피임제를 대량 처방할 권한을 주는 것이 계획하지 않은 임신을 방지하고 비용과 환자의 편의를 개선시킬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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