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고촌상에 인도-차우한, 잠비아-줄루
- 박찬하
- 2006-11-02 07:13:2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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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 창업주 설립 고촌재단-국제협력사업단 공동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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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상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이 설립한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과 공동으로 제정했다.
또 결핵퇴치에 공적이 있거나 항결핵 사업을 위한 시스템이나 정책을 입안·이행하는데 기여했으며 결핵퇴치를 위한 교육-훈련 등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기관)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시상한다. 상금 포함 총 10만 달러가 지원된다.
1회 수상자인 엘에스 차우한 부국장은 전세계 연간 결핵 발병의 1/5을 차지하는 인도에서 결핵퇴치에 탁월한 업적을 이룩했고 윈스톤 줄루 대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결핵 및 AIDS 퇴치 운동가로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상자 선정작업은 작년 12월부터 'The Economist', 'Lancet' 등 저널에 수상자 추천광고를 게재하고 각국 관련기관에 통지해 후보를 추천받아 이루어졌다.
또 최종심사에는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결핵퇴치 카스트로(Dr. Castro) 국장, 국제결핵 및 폐질병 퇴치연맹 빌로(DR. Billo) 이사, 필리핀 열대질병재단 투파시(DR. Tupasi) 이사 등 3명과 WHO 결핵국장 마리오 라비글리오네(Dr. Mario Raviglione) 박사, 고촌재단 정진영 이사 등 5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참여했다.
시상식은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7차 국제 항결핵 및 폐질환 연맹(IUATLD, 일명 THE UNION) 세계 총회 석상에서 개최됐다.
한편 고촌재단은 지난 1973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장학사업을 통한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종근당 창업주인 고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비영리 장학재단으로 지금까지 33년간 총 5,337명에게 135억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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