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정 "후보접촉 차단, 독재시대도 없던일"
- 정웅종
- 2006-11-13 09:01:1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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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설회 조건부허용·연수교육 금지 선관위 결정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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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후보는 12일 후보자등록 절차를 마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중앙선관위가 내린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선거관리가 회원들 후보접촉 기회를 막고 있는 시스템으로 분회단위 연수교육을 모두 차단해 후보검증 기회를 안주고 있다"며 "이는 회원들의 알권리와 신성한 선거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단정했다.
그는 이어 "원희목 회장은 정책간담회, 연수교육 특강을 통해 사실상 선거운동을 했는데, 유독 이 시점에서 타 후보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회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권 후보는 "공직선거법도 말은 풀고 돈을 막는 경향인데 약사회선거는 그 반대로 흘러가고 있다"며 "토론회 막는 것은 군사독재시대에도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권 후보는 "직선제 값어치 제대로 존중하려면 이 같은 후보 검증기회를 막지 말고 더 많이 줘야 한다"며 "이 같은 요구는 기탁금 5000만원을 낸 후보자로서의 당연한 권리"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조만간 중앙선관위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는 건의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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