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원료 '에페드린류' 취급업소 계통조사
- 정시욱
- 2006-12-04 10:22:1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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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제조수입업소와 판매업소 대상 이달중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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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달 중 마약류 원료물질 중 필로폰 등 불법 마약류 제조에 전용될 수 있는 ‘에페드린류’의 사용과 관리 차원에서 수입, 제조, 소분, 판매행위 등 전반에 걸친 계통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마약류 원료물질 ‘에페드린류’를 다량 취급하고 있는 업소로 제조수입업소와 도매상 등 판매업소가 모두 포함됐다.
특히 조사에서는 에페드린류 수입제조, 소분 및 판매행위 등 유통 경로를 파악해 불법 마약류로 전용되었는지 여부를 추적하고, 취급업소의 에페드린류 관리 및 사용 등과 관련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마약류 원료물질은 국제적으로 관리, 통제하기 시작했고 ‘에페드린류’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메스암페타민(일명 ‘필로폰’)의 제조에 전용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계통조사를 실시한다"고 했다.
식약청은 이번 조사결과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향후 원료물질 통제 및 취급자 관리업무에 반영하고, 기록의무 위반 등 법령 이해부족으로 인한 위반행위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원료물질 취급자 교육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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