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평회원들, 대의원 총사퇴 촉구 '시위'
- 류장훈
- 2007-05-05 15:01: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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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품로비설 사태 책임...임총 전 회관앞서 피켓·삭발시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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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회원을 자처한 민주의사회·한국의사회·의협바로세우기운동본부 회원들은 5일 오후 3시 개최되는 의협 대의원 임시총회에 앞두고 의협회관 앞에서 대의원들의 총사퇴를 요구하며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대의원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라 ▲의약분업 재평가약속 이행하라 ▲의협비리 수수방관 대의원은 자폭하라 ▲무능한 의협은 반성하라 ▲의협의 주인은 평회원이다 등이 새겨진 피켓을 들고 이번 로비사태에 대해 대의원들이 책임질 것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시위에 참석한 한 회원은 “그동안 의협 집행부의 비리가 수차례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사태를 해결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대의원들의 책임이 크다”며 “이 사실을 대의원들이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정훈 회원은 “썩은 의협 대의원 사퇴하라”고 주장하며 삭발식을 거행했다.
그는 “의협의 한 회원으로서 현 사태에 대해 통탄스런 마음을 몸소 보이는 것일 뿐”이라며 “대의원들은 평회원들의 이 같은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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