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 3사, 매출견인 안간힘...인센티브 시행
- 이현주
- 2007-07-31 06: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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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태평양·제일, 현물·상품권 등 걸고 영업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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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부제 파스 업계인 빅 3인 SK케미칼과 태평양제약, 제일약품이 고강도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스류는 지난해 비급여로 전환되고 이어 올 4월 본인부담금제가 실시되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업계에서는 대표적 오남용 사례, 의료쇼핑의 대표적인 주적으로 파스가 지목되면서 파스 시장에 찬바람이 불게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같은 파스류의 본인부담금제는 또한 지난달 원외처방 성장률 둔화로도 이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이수유비케어 자료를 바탕으로 증권사가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SK케미칼 '트라스트'와 태평양제약 '케토톱'의 6월 원외처방금액은 전년 동월대비 각각 43%와 41%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SK와 태평양, 제일은 최근 인센티브 전략을 통해 파스류의 매출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
제약업계의 조사에 따르면 SK는 트라스트 1,000장 판매할 경우 자전거를 지급하고 있으며, 태평양도 케토톱 500장 판매시 영업사원들에게 자사 제품인 라네즈나 마몽드 화장품 7~8만원 어치를 증정하는 인센티브제를 실시하고 있다.
제일은 케펜텍 500장 이상 판매시 상품권이나 선물을 지급하는 등의 인센티브 전략을 사용하며 마케팅 전쟁에 합류했다.
여기에 현대약품은 에어파스에프를 포함한 모기퇴치제 등 제품에 대해‘여름 잡아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부채 등을 증정하는 썸머 특별 마케팅에 돌입했고, 신신제약 역시 기존 신신파스의 투박한 틴캔 용기를 세련된 알미늄 캔으로 교체해 활동적인 신세대의 소비를 자극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인센티브제는 영업지점 또는 거래처와의 관계 등에 따라 시기와 조건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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