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피랍 간호사 등 무사귀환 정부에 촉구
- 홍대업
- 2007-08-01 18: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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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외교부에 성명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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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지난 7월31일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에 의한 한국인 봉사단 피랍사건과 관련, 청와대와 외교통상부에 이들의 무사귀환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7월30일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피납된 임현주, 서명화, 이정란, 이주연 간호사를 비롯한 한국인 봉사단이 무사히 가족 품에 돌아오길 기원하는 팝업창을 게시했다.
간협은 청와대 노무현 대통령과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 앞으로 보낸 ‘피랍 한국인 봉사단의 무사 귀국을 기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간호사는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인종과 국가를 차별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에서나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를 전개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간협은 또 “이번 피랍된 4명의 간호사들은 간호사로서 남다른 소명의식을 가지고 오랫동안 전쟁으로 굶주리고 지친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에게 인종과 국적을 초월하여 간호의 기본이념인 아름다운 사랑을 스스로 실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협은 아울러 “대한간호협회는 전국 24만 간호사와 함께 아프가니스탄에 억류 중인 4명의 간호사들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하고 있다”면서 “오랫동안 전쟁으로 굶주리고 지친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빛을 밝히기 위해 애쓴 간호사들을 비롯한 피랍 한국인 봉사단의 조속한 귀환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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