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엠빅스' 내달 발매…공급가 관심
- 가인호
- 2007-10-29 06: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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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오ㆍ남용약 지정 고시, 발매시점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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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엠빅스 경우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든 만큼 제품력과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승부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0월 25일자로 오·남용 우려 의약품 지정 등에 관한 규정중 개정안을 고시하고 ‘미로데나필 함유제제’를 오·남용 우려약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SK케미칼의 엠빅스는 자유롭게 발매가 가능한 가운데 11월 경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케미칼 관계자는 “다음 달 출시가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효과적인 출시 시점이 언제인지 내부적으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급 가격대를 어느 선에서 책정할 여부도 관심을 모으는 대목. 현재로서는 동아제약 자이데나 수준에서 가격대가 결정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엠빅스가 후발주자인 만큼 공급가를 타 제품보다 낮게 책정해 시장을 공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현재는 시알리스가 가장 높게 책정돼 있으며, 야일라(레비트라), 비아그라, 자이데나 순이다.
또한 엠빅스 시장 출시로 5강 체제를 형성하고 있는 이 시장에 어떤 변화가 올지도 지켜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는 자이데나와 더불어 엠빅스라는 토종제품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가세함으로 인해 시장변화가 불가피 하기 때문이다.
상반기까지는 비아그라와 시알리스가 정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자이데나의 선전이 돋보였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관련 SK케미칼은 엠빅스가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이 해마다 1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등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충분히 육성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다.
SK관계자는 "엠빅스가 제품력으로 충분히 경쟁할 수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100억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엠빅스는 현재 미국, EU, 중국, 일본 등 세계 38개국에 물질특허를 등록 출원하여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발매와 동시에 중국 등 주요 국가에 기술 수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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