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마, 서방형 식욕억제제 출시
- 가인호
- 2007-11-05 06: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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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리민 대체 '판베시' 캡슐…100억대 품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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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마(대표 조창호)는 푸리민 대체품목으로 서방형 펜터민 제제 ‘판베시서방캡슐30mg (Panbesy DCR capsule 30mg)’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광동 '아디펙스'가 이끌고 있는 펜터민 시장은 물론 '슬리머', '엔비유'로 대변되는 시부트라민 제제와도 본격 경쟁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덜란드 ‘Eurodrug’ 에서 개발한 이 품목은 특허받은 제제공법인 ‘Nyscap® microencapsulation’ 기술을 사용해 만든 오리지널 제품으로, 염산펜터민 성분의 식욕억제제로서 서방형으로는 국내 최초이다.
‘판베시서방캡슐30mg’은 국내 임상 시험 결과 12주 투여 시 평균 8~9kg의 체중이 감량되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12주의 투여 계획을 완료한 피험자의 경우 100% 모두 체중이 감량되는 결과를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1일 1회 1캡슐 복용으로도 야간까지 충분한 효과를 보이므로 야간 폭식 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급격한 혈중농도 상승으로 야기되는 ‘불면, 구갈’ 등의 환자의 복약순응도(compliance)를 저하시키는 부작용이 50% 이상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드림파마측은 국내서 처음으로 서방형 캡슐제의 식욕억제제가 출시됨에 따라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산펜터민은 중대한 이상반응은 없으나 불면, 구갈 등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떨어뜨리는 이상반응이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판베시서방캡슐30mg’은 서방형태의 특수한 제형으로 인해 혈중농도가 유효혈중농도범위 내에서 10시간 이상 안정하게 유지되어 이러한 이상반응을 크게 감소시켰다는 것.
이에따라 '판베시서방캡슐30mg'이 식욕억제제 시장 재편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동제약의 리딩품목 아디펙스와 한판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또한 시부트라민 성분의 비만치료제와도 치열한 시장 다툼이 예상된다.
한편 드림파마측은 서방형 펜터민 제제 출시 이후 연 100억원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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