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사, 엄마방·MBA 지원 "일할 맛 나네"
- 최은택
- 2008-07-08 06: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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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여성 기업차원 배려·관심도 높아"
다국적사 복리후생 프로그램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엄마방’으로 불리는 여성전용공간이 운영된다는 점이다.
여성인력 비율이 높은 조직의 특성 때문이겠지만, 기혼여성에 대한 기업차원의 배려와 관심도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해외연수를 포함한 각종 교육프로그램이 많은 것도 다국적 기업이 갖는 장점 중 하나다.
또 직원들의 취미·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카드 혹은 복지마일리지나 탄력시간근무제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노력 또한 다국적 제약기업이 공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복리후생 프로그램이다.
일부 업체는 영업사원의 기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차량유지비 뿐 아니라 차량까지 개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팜은 최근 다국적 제약사를 대상으로 각 업체가 시행중인 복리후생프로그램을 조사했다.
화이자, 사노피아벤티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노바티스, 바이엘, 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 애보트, 비엠에스, 오츠카 등 10개 업체가 응답해 왔다.
이들 업체는 공통적으로 탄력시간근무제, 단체보험, 동호회 지원, 차량유지비, 자기개발비, 학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었다.
사노피는 자기계발과 건강관리, 여가선용 지원목적으로 ‘카페테리아’제도를 운영 중이다. 매년 임직원에게 100만원에 해당하는 ‘카페테리아 포인트’가 부여되는데, 직원들이 각자 교육·체력단련·건강검진·문화생활 등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애보트는 매년 1월에 임직원 전체에게 ‘카페테리아 베네핏’(현금 30만원)을 일괄 지급하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자기개발비는 분기별 20만원이다.
오츠카도 같은 방식으로 매월 10만원의 선택적 복리후생비를, 베링거는 연 50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복지카드를 지원한다.
‘엄마방’ 또는 ‘워킹맘’으로 표현되는 수유·휴게공간 지원은 화이자와 사노피, 애보트, 바이엘,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이 운영 중이다.
이 공간은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출산직후 직원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침대와 모유수유실 등 휴게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비엠에스-애보트, 영업사원에 차량까지 지원
직원들에게 차량유지비로 유류비와 주차비, 보험료, 일비 등을 지원하는 것도 다국적 제약사들에게 공통된 사항이다.
애보트와 비엠에스는 여기다 영업사원들에게 별도 차량을 지원하고 있고, 아스트라제네카는 휴대폰 사용비도 지원항목에 포함시켰다.
직원들을 대상으로한 사대 대출시스템도 대표적인 복리후생 프로그램이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인사발영이나 조직변경 등으로 근무지가 변경된 직원에게 3000~5000만원의 전세자금을 5년간 지원한다. 주택을 구입하기 전까지의 가족상봉비(교통비), 식비, 중개수수료, 이사비용 등 부대비용도 포함된다.
육아휴가도 공통프로그램이다. 애보트는 자녀를 출산한 남성에게까지 출산휴가를 지원한다.
또 BMS는 출산휴가를 최장 1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3개월 동안은 임금을 동일하게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치원부터 학비 개시-해외유학도 지원"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자금 전액을 지원하며, 취학 1년전 자녀인 경우 분기별로 10만원을 지급한다.
애보트는 업무와 관련한 직원의 대학원 학비도 지원대상이고, 비엠에스·오츠카는 유치원부터 자녀학비 중 일정금액을 지원한다.
이밖에 베링거는 해외유학에도 국내 학비지원과 동일한 규정을 적용한다. 또 화이자는 직원중에서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국내외 MBA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은 다국적 제약사가 갖는 최대 장점 중 하나다.
먼저 바이엘은 ‘바이엘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해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배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품교육, 프리젠테이션 스킬교육, 실전 마케팅, 프로젝트 관리교육 등이 주요 내용이다.
사내 아카데미 개설-글로벌 인재양성 구슬땀
노바티스는 무려 150여 가지의 교육프로그램을 ‘Value &Behavior’별로 분류해 운영 중이다.
마케팅 교육, 리더십 교육, 사내강사 양성과정 등은 물론이고 각국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능력을 배가시키는 데 힘쓴다.
아스트라제네카도 ‘AZK University’를 통해 리더십과 직원 직능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내에 도서관까지 설치했다.
비엠에스는 매년 상사와 갖는 ‘Career Dialogue’를 통해 자신의 목표를 구체화하고 직장생활에다 가정생활에서 고려해야 할 세부내용을 논의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오츠카는 사내 외국어(영어·일어) 강좌를 자체 운영한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나 노바티스, 바이엘, 애보트 등은 특히 아태본부 등 본부나 해외법인 파견·연수를 활성화 해 글로벌 마인드를 획득하는 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 업체별로 각기 특색에 맞게 고안한 후생프로그램도 많다.
가족친화적인 기업 구현-배우자까지 종합검진

급여공제를 통해 애보트 주식을 15%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ESPP제도도 눈에 띤다.
또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동일한 복리후생제도를 적요하는 정책도 주목할 만 하다.
비엠에스는 매년 경영성과에 따라 인센티브 해외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종합건강검진 기회를 배우자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도 비엠에스의 장점이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백신전문 제약사라는 특징에 맞게 종합건강검진 뿐 아니라 독감예방접종도 직원과 배우자에게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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