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세장관 투입…의료산업화·슈퍼판매 촉각
- 강신국
- 2008-07-08 06: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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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희 내정자, 산적한 의약계 현안 해결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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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의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이 복지부장관 내정자로 확정되면서 이명박 정부의 보건복지정책 사령탑이 교체됐다.
이에 따라 의약계의 눈은 의료법 개정을 필두로 한 의료산업화와 일반약 의약외품 확대 정책에 쏠리고 있다.
이번 개각은 미국산 쇠고기 파문 여파가 가장 큰 이유였지만 김성이 장관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전문성 부재와 추진력 부족 등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에 청와대는 17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보건의료 현안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노동부 국장 출신으로 행정경험도 풍부한 전재희 의원을 새 장관에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재희 장관 내정자는 부임하자마자 의약계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의료계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고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완화를 요구하고 있어 의료계와의 정책 조율이 전 장관 내정자의 가장 큰 숙제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실세 장관인 만큼 의료서비스를 산업화하려는 경제부처에 맞서 목소리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크다.
약사회는 일반약 의약외품 확대정책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약사회와의 관계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또한 7월10일 새 대한약사회장이 선출되면 복지부를 강하게 압박할 가능성이 있어 전 장관 내정자가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도 관심거리다.
약사회는 7일 논평을 통해 "경제적 논리의 단순 편의성 보다 의약품 사용에 있어 안전성을 중심에 둔 국민건강 수호자로서 보건정책을 펼쳐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해 일반약 의약외품 확대 정책에 우려를 표명했다.
여기에 이명박 정부 보건의료정책에 의심 아닌 의심을 품고 있는 보건시민단체와의 관계설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보건의료계는 참여정부 유시민 장관 이후 가장 강력한 실세형 장관이 부임하는 만큼 이에 따른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
전재희 장관 내정자에게는 여성 최초라는 타이틀이 항상 따라 붙는다. 1973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행정고시(13회)에 합격했다. 이후 노동부 부녀소년과장, 재해보상과장, 공공훈련과장을 거친 뒤 1992년 노동보험국장을 맡았다. 첫 여성 중앙부처 국장이 된 것. 이후 1994년 관선 광명시장에 임명됐고 1995년 지방선거에 출마해 여성 최초로 민선 광명시장에 선출됐다. 정계에는 16대 국회 당시 비례대표로 입문, 임기 중 비례대표를 사퇴하고 보궐선거를 통해 자신이 시장을 지낸 광명을 지역구로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같은 지역에서 연달아 3선에 성공했고 한나라당 제3정조위원장, 정책위의장, 최고위원을 맡아 당의 실세로 거듭났다. 대선 과정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보건복지 분야 대선 공약 작업을 주도했다. 전 조달청 차장 출신인 남편 김형률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가 있다.
전재희 장관 내정자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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