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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AIDS 치료물질 개발, 미 제약사에 기술이전

  • 홍대업
  • 2008-07-28 17:42:47
  • 화학연 개발 성공…2015년부터 기술료 300억 수입 예상

지식경제부는 28일 한국화학연구원이 정부 지원을 통해 ‘에이즈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 미국 굴지의 제약사인 ‘길리아드’(Gilead Sciences)에 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화학연구원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1차 기술료 10억원을 포함한 정액기술료 85억원과 2028년까지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Running Royalty)를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개발된 ‘에이즈치료제 후보물질’은 기존 치료제의 신경계통 부작용 및 유전적 독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1일 1회 투여의 편리성과 약효로 기존 치료제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경부는 전했다.

미국 길리아드사는 지난해 에이즈 치료제 매출액은 3조1000억원 등으로 에이즈치료제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다국적 제약회사이다.

따라서 길리아드의 사업 능력과 세계시장 대상의 마케팅 능력으로 이번 기술이전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즈 치료제 기술개발과정은 화학연구원 손종찬 박사팀이 지난 1998년 이후 지경부 등 정부 지원(약 22억원)을 받아왔으며, 2006년부터 길리아드사와 공동연구(5억4000만원)를 통해 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길리아드사는 올해 하반기 중 미국 FDA 임상시험을 신철할 계획이며, 5년 전후로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상용화시 2013년부터 2028년까지 약 15년간 매년 300억원 규모의 기술료 수입이 예상된다고 지경부는 전했다.

지식경제부 이윤호 장관은 28일 화학연구원을 방문, 개발자인 손 박사팀을 격려한 뒤 “그동안 기술개발과 사업화 노력이 이루어낸 성과”라며 ““이제 외국회사가 열심히 물건을 팔면 우리 주머니로 돈이 들어오는 기술수출국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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