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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셋' 제네릭 67품목 시장경쟁 예고

  • 이현주
  • 2008-08-14 06:32:12
  • 울트라셋세미정 제네릭 36품목…9월 무더기 보험등재

한국얀센의 급성통증완화제 ' 울트라셋'의 제네릭 67품목의 약가가 이르면 9월 무더기 등재될 예정이다. RN

이와 함께 울트라셋정의 절반용량인 울트라셋 세미정(아세트아미노펜 162.5mg-트라마돌18.75mg) 제네릭은 36품목이 약가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가족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약제급여 목록 및 상한금액표 개정안'에 대한 서면심의에 착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67개의 제품은 오리자날약 울트라셋(354원)의 68%인 240원, 울트라셋 세미정(236원)의 제네릭은 160원에 등재될 전망이다.

울트라셋은 3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를 겨냥해 한미약품, 대웅제약, 녹십자, LG생명과학, 종근당 등 국내 상위제약사들은 울트라셋과 세미정을 함께 준비했다.

그러나 울트라셋은 의약품연구개발 전문업체인 지엘팜텍이 울트라셋 특허무효소송을 제기하면서 특허분쟁이 진행중인 상황이다.

따라서 제네릭을 출시하는 제약사들은 내달 발매 목표로 하고 있지만 신중하게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제약사 개발팀 한 관계자는 "현재 허가받은 상당수 업체들이 9월달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러나 아직 특허가 살아있어 발매하면 바로 가처분 들어올 확률이 100%이기 때문에 정책적 판단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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