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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허셉틴' 급여확대…'푸제온' 답보상태

  • 최은택
  • 2008-08-26 06:25:24
  • 복지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대상에 포함

복지부가 로슈의 유방암치료제 ‘ 허셉틴’과 C형 간염약 ‘페가시스’를 급여확대 대상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로슈가 국내 공급을 거부하고 있는 에이즈약 ‘ 푸제온’ 공급 해법은 여전히 답보상태다.

25일 복지부의 ‘2008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산전진찰료 1300억,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치료 160억, 백혈병 골수이식 150억, 화상환자 1050억, 의료행위·치료재료 300억, 항암제 210억, B·C형 간염 380억, 류마티스관절염 330억 등 총 3880억원을 보장성 확대에 투여할 계획이다.

재원은 산전진찰 지원금의 경우 예산계획을 통해 기책정했고, 나머지 2580억원은 식대와 아동 입원본인부담금 지원을 축소해 마련했다.

급여확대 대상약물에는 ▲로슈의 ‘허셉틴’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아르미데스’ 등 유방암치료제 ▲GSK ‘제픽스’ 등 만성 B형 간염약 ▲로슈의 ‘페가시스’, 쉐링푸라우의 ‘페그인트론’ 등 C형 간염약 ▲와이어스 ‘엔브렐’, 애보트 ‘휴미라’ 등 류마티스 관절염약 등이 포함됐다.

로슈가 국내 공급을 거부하고 있는 ‘푸제온’과 급여확대 빅딜설이 돌았던 ‘허셉틴’, ‘페가시스’는 이처럼 급여범위가 넓어질 예정이지만, ‘푸제온’ 공급문제는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허셉틴은 급여등재 후 2년여 동안 급여확대가 되지 않은데다 환자와 의료진들의 요구가 거세 연초에 이미 급여확대 대상에 포함시켰고, C형 간염약 급여확대는 지난해 국감에서 장관답변으로 정해진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푸제온과 허셉틴 급여확대는 별개의 문제로 연동해서 볼 수 없다”고 못박았다.

하지만 “푸제온 공급논란은 여전히 답보상태”라면서, 약가인상 이외에 다른 해법이 없음을 간접 시사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보장성 확대계획을 26일 건정심 제도개선소위원회에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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