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자폐증·ADHD환자 진료비 폭증
- 강신국
- 2008-10-23 19:24: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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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애주 의원 "발달장애아동 치료 인프라 구축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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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에서 소아기 자폐증 환자 수가 4년새 1.5배로 증가하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환자도 4년새 3.3배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이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에게 제출한 건강보험 청구내역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607명에 그쳤던 소아기 자폐증 환자 수(진료실 인원)는 지난해 2652명으로 4년 새 약 1.6배 증가했다.
이 기간 진료비도 3억4145만원에서 8억3336만원으로 2.4배 가량 상승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되고 있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03년 1만9897명에서 2007년 6만7101명으로 4년간 3.3배 이상 증가했고 같은 기간 진료비는 36억6095만원에서 188억4863만원으로 5.1배 이상 늘었다.
특히 2007년 기준으로 ADHD 환자 가운데 98.8%가 19세 이하 환자였다.
이에 이애주 의원은 "자폐증과 ADHD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내년도 예산에 자폐증 등 장애아동 예방 및 재활을 위해 '장애아동 재활치료 바우처' 제도 예산을 책정한 것은 시의적절한 조치였다"며 "치료 인프라구축을 위해 정부가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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