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약화사고보험 가입 의무화 추진
- 한승우
- 2008-11-13 12: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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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민생회무팀서 논의…신상신고시 1만원 추가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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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내년 신상신고시 약화사고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약사회 민생회무개발 TFT(담당 이호우 부회장)는 지난 12일 제2차 회의를 갖고, 1만원 수준의 저렴한 약화사고 보험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현재 약사회는 보험 컨실팅 업체 3곳과 약화사고 혜택과 보험료 등에 대한 자문을 수집하고 있고, 이달 말까지 최종 검토해 전국 시도약사회장과 이사회의 승인 과정을 밟기로 했다.
전국 약사 약화사고 보험 가입건이 이사회를 통과할 경우, 내년 신상신고비가 1만원 가량 인상되며 가입한 약사들은 자동으로 약화사고 보험에 가입된다.
약사회는 약에 관한 지식이 일반인들에게까지 점차 개방되면서, 약화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하에 보험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간다는 입장이다.
민생회무 TF 담당 이호우 부회장은 "약화사고 보험을 이미 진행하고 있는 지역 약사회가 있기 때문에, 이들과 조건이나 보험료가 중복되지 않도록 검토하고 있다"며 "이사회에서 통과되면 내년부터 바로 시행될 수 있도록 일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민생회무 TF회의에서는 약국가 카드수수료 인하와 관련된 논의도 진행됐다.
이 부회장은 "이번 약화사고 보험건이 마무리되는대로 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하겠다"며 "카드수수료 인하는 민생TF가 추진하고자 하는 핵심적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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