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도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해요"
- 천승현
- 2009-01-15 06:45:2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식약청 운영지원과 강철호 사무관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최근 식약청 전 직원이 자선바자회를 개최, 인접 지역 불우이웃 돕기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식약청 전 직원이 참여해 자선바자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자회를 총괄한 식약청 운영지원과 강철호 사무관은 “유난히 추운 날씨에도 식약청 전 직원뿐만 아니라 은평구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음은 따뜻했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식약청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공무원알뜰매장을 운영했다.
식품업체에서 공장도가격 수준의 식품류를 제공받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한 여직원들이 모여 일일찻집을 운영하면서 성금모금함을 설치, 청내 직원들은 물론 외부기관으로부터 성금도 기탁받았다.
강철호 사무관은 바자회는 “직원들이 부분 바자회 시작과 동시에 동이 났으며 바자회 수익금만 1600만원을 넘길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고 당시 분위기를 회상했다.
특히 고객지원담당관 박전희 과장이 기증한 피아노 경매는 10만원부터 시작했지만 경쟁자가 많아서 54만원에 낙찰될 정도로 기대 이상으로 직원들이 열띤 호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식약청은 이번 자선바자회를 계기로 불우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식약청에는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참사모라는 봉사동아리가 3년 전부터 보육시설을 직접 방문, 멘토링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은 아직 활성화가 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강철호 사무관은 “자선바자회와 같이 매년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개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식약청이 식의약품 뿐만 아니라 주위를 돌아보면서 힘든 이들을 도와주는 진정한 파수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끝나지 않은 퇴출 위기...'국민 위염약'의 험난한 생존기
- 2고덱스 판박이 애엽, 재논의 결정에 약가인하도 보류
- 3신풍제약, 비용개선 가속화...의원급 CSO 준비
- 4직듀오·엘리델 등 대형 품목 판매처 변동에 반품·정산 우려
- 5"일본·한국 약사면허 동시에"...조기입시에 일본약대 관심↑
- 6대용량 수액제 한해 무균시험 대신 다른 품질기준 적용
- 7제약업계 "약가제도 개편 시행 유예..전면 재검토해야"
- 8내년부터 동네의원 주도 '한국형 주치의' 시범사업 개시
- 9[기자의 눈] 대통령발 '탈모약' 건보 논의…재정 논리 역설
- 10"약가제도 개편, 산업계 체질 바꿀 유예기간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