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레보비르', 근육관련 부작용 69건
- 천승현
- 2009-03-06 11: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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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염·근무력 등…복용 환자 1%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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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의 만성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에서 근육염, 근육병증 등 근육관련 부작용이 69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시판 후 근육염, 근육병증 등 근육관련 증상이 21건 보고됐다. 보고서로 접수되지 않았지만 근육관련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를 포함하면 총 69건에 달한다.
이는 레보비르를 복용 중인 환자 수에 약 1%에 해당한다는 게 부광약품 측의 설명이다.
앞서 부광약품은 지난해 레보비르의 허가사항에 근육병증 부작용과 관련된 내용을 추가한 바 있다.
레보비르 시판 후 사용시 크레아티닌 키나제(CK) 상승을 동반한 근육병증이 보고된 바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시판 후 조사 중 보고된 것이므로 발생확률을 정확히 산정할 수 없다는 내용을 추가한 것.
이에 따라 레보비르 투여 시 지속적으로 알 수 없는 근육통, 근육압통, 근무력이 나타날 때에는 반드시 사실을 의사에게 알려야 하며 CK 수치 등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또한 근육병증이 진단됐을 경우 레보비르의 투여를 중지하도록 허가사항에 반영했다.
근육관련 부작용은 같은 뉴클레오시드 계열 약물인 노바티스의 세비보에서도 보고된 바 있다.
세비보의 허가사항에 따르면 6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 24주까지 투여시 1.8%, 52주 6.3%, 76주 3.9%의 비율로 CK 상승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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