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 슈퍼서 팔면 약국 서비스 향상될까?
- 강신국
- 2009-07-10 12: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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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상의 보고서 분석…의약품 안전성 문제 등 부작용 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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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판매구조가 다변화되면 판매경쟁을 통한 약국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공개한 '국내외 일반약 규제개선사례와 시사점' 보고서 원문에 따르면 일반약 슈퍼판매에 따른 기대효과가 제시됐다.
먼저 일반약 슈퍼판매는 소비자에게 판매경로 다양화로 편의성과 선택폭이 확대되고 약값인하로 의료비가 절감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정부에는 소비자 후생 증진, 유통 제약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저가치료 환경조성을 통한 건강보험 건정성이 높아진다는 게 대한상의의 주장이다.
특히 약국에서는 드럭스토어 활성화를 전제로 상품구색 다양화를 통한 원스톱 쇼핑 제공이 가능해지고 판매경쟁을 통한 약사만이 할 수 있는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는 것.

대한상의는 "일반약 슈퍼판매 문제는 정부, 소비자단체, 시민단체 등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이익단체 등의 반발로 지지부진한 상황"이라며 "일본의 법 개정 사례를 검토해 일반약 판매 구조의 단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보고서에서는 일반약 슈퍼판매에 대한 장점만 열거하고 부작용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즉 일반약 슈퍼 판매 전환으로 인하 의약품 안전성 문제와 일반 소매점의 회수, 폐기의 문제점 발생시 대처 방안 등이 전혀 다뤄지지 않은 것.
이에 대해 약사회는 "경제단체의 일반약 슈퍼 판매 주장은 전혀 새로울 것이 없다"면서 "당번약국 활성화와 일반약 복약지도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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