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비톨·안플라그·가딕스 상반기 실적 '쾌청'
- 가인호
- 2009-07-29 12:14:0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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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3개사 주요 품목 매출 분석, 간판제품 모두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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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플라빅스 제네릭 플라비톨, 유한양행 항혈전제 안플라그, 한미약품의 유착방지제 가딕스 등이 상반기 쾌속질주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위 제약사의 간판품목들은 모두 매출 정체를 겪으며 대조를 이뤘다.
29일 데일리팜이 상위 3개 제약사의 주요 품목 상반기 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 제품들의 매출이 증가하며 효과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고혈압 개량신약인 ‘오로디핀’의 성장세도 놀랍다. 치열한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139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35%대 성장을 기록한 것.
전문약 간판품목인 ‘스티렌’도 상반기 400억원을 돌파하며 900억원대 대형 품목 등극을 위한 순항을 지속하고 있다.
반면 일반약 대표품목인 박카스와 시장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니세틸’ 등은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한양행은 대형 제네릭인 ‘아토르바’가 완전히 효자품목으로 자리잡았다. 발매 1년만에 180억원대라는 놀라운 실적으로 올해 400억 돌파가 무난한 것.
제네릭 진입에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는 ‘안플라그’도 140억원대 매출로 24%의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그러나 국산 항궤양신약인 ‘레바넥스’는 경쟁품목인 알비스 등의 전사적인 마케팅과 신규 품목 진입 등으로 고전하며 20%대 매출 하락을 가져왔다.
한미약품은 유착방지제 ‘가딕스’의 성장곡선이 뚜렷하다. 가딕스는 올 상반기에 첫 100억 고지를 밟으며 200억원대 이상 대형 품목 등극이 확실시되고 있다. 리피토 제네릭인 토바스트도 매출이 2배이상 성장하며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관측되며, 개량신약 출시로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멕시부펜’도 50%가 넘는 성장률로 한미약품의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발매 2개월만에 50억을 넘어선 고혈압 개량신약 ‘아모잘탄’의 경우 하반기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러나 간판품목인 아모디핀과 슬리머 등은 매출 정체기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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