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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재고약 불일치' 등 리베이트 적발 모델 떴다

  • 허현아
  • 2009-08-10 06:50:54
  • 정보센터, 데이터마이닝 확장개편…부당거래 색출 정교화

요양기관과 의약품 공급업체간 리베이트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데이터마이닝모델이 확장 개편된다.

중소형 요양기관에 한정됐던 탐지모델이 전방위로 확대되고 독과점, 거래이상 징후 등 공급업체 대상 부당거래 색출기법이 세분화된다.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리베이트 의심기관 색출에 활용하는 데이터마이닝 모델을 추가, 확장 개편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데이터마이닝 모델에는 요양기관과 업체간 부당거래 색출을 보다 정교화하는 5개 기법이 신규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제약사, 도매업체 요양기관간 부당유통 네트워크를 적발하는 '부당유통 네트워크 탐색모델'이 추가된다.

정당한 이유 없이 독·과점 형태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등 금품수수 개연성이 높은 업체를 적발하도록 설계됐다.

또 기존 불성실 보고업체 판별 기법을 심화 발전시켜 공급업체의 거래 이상징후 적발을 강화하는 '이상징후 공급업체 탐지모델'이 추가된다.

이와함께 규제기관 외부자료와 공급업체, 요양기관 의약품 거래실적을 대사하는 방식으로 부당 개연성을 적발하는 '규제기관 자료 대사모델', 공급업체와 요양기관간 재고량을 대조하는 '의약품 유통재고 추정모델'도 신설된다.

한편 1차 리베이트 현지조사에 활용한 ▲불성실 보고업체 판별모델 ▲품목변경 이상 징후 기관 인지모델 ▲의약품 거래수량 오류 감지모델 ▲의약픔 대체·가공청구 기관 색출 등 4개 모델은 이상징후 탐지 대상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먼저 공급수량, 단가, 마진율, 공급내역 불일치, 매입매출금 차이 등을 점검하는 불성실보고업체 판별 등급이 보다 세분화될 전망이다. .

애초 병원급 의료기관을 타깃으로 개발됐던 품목변경 이상징후 기관 인지대상은 종합병원, 의원, 약국 등으로 확장된다.

약국을 대상 개발했던 초기 의약품 거래수량 오류 감지모델을 종합병원, 병원, 의원 등으로 확대하고 평가기준을 개선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외 대체·가공청구 적발 모형도 현지조사 적용 가능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먼저 병원,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의 가공청구 경향을 탐지하던 모델에 종합전문병원, 국공립병원, 요양병원 색출기법이 추가된다.

종합병원, 병원, 의원, 약국 등의 대체청구 경향을 적발하는 모델에는 품목변경 이상징후 및 거래수량 오류 평가 결과를 추가 반영, 정확성을 제고한다는방침이다.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데이터마이닝 확장 개편은 모니터링 대상(요양기관, 공급업체) 확대와 함께 적발 변수 정교화를 염두에 둔 조치여서, 향후 강도높은 리베이트 조사를 짐작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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