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신종플루 특수에도 약국 건기식 '싸늘'
- 김정주
- 2009-09-23 12:18:5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비타민·홍삼 등 선물용품, 마트·백화점에 밀려 지지부진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추석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신종플루로 인한 건기식 특수가 한창임에도 약국 소비자 구매욕구는 여전히 싸늘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추석 선물용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홍삼, 비타민 등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건기식 제품들에 대해 약국에 문의만 할 뿐 판매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근 신종플루로 인해 주목받는 면역력 강화 건기식 제품 군은 비타민과 홍삼, 프로폴리스가 대표적이다.
경기도 부천의 L약사는 "신종플루가 영향을 미치더라도 건기식 자체가 약국 특수를 비켜가고 있다"면서 "이미 마트나 백화점 등 구매라인에서 밀렸기 때문에 소비자들도 이를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남의 K약사는 소비자들의 구매행동 패턴에서도 변화를 절감하고 있다고 말한다. 즉, '문의는 약국, 구매는 백화점이나 인터넷'으로 인식이 고정화 되고 있다는 것.
K약사는 "그나마 홍삼 제품들은 신종플루 때문에 문의가 늘어 미리 준비해 뒀지만 아직까지 큰 반응은 없는 상태"라며 "종로 등과 같은 일반약 주력 판매 약국들은 모르겠지만 보통의 약국들은 추석이라고 해서 큰 영향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기식이 소비자 구매라인에서 밀리는 이유에 대해 약사들은 ▲히트 브랜드 제품이 없다는 점 ▲패키지나 포장에 밀리는 점 ▲마트나 백화점 등과 비교해 판촉과 기획경쟁에서 밀리는 점 ▲차별화 없는 높은 가격대 제품과 비교할 수 없는 타 유통 박리다매 마케팅 등을 대표적으로 꼽고 있다.
L약사는 "2~3년 전부터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뀌면서 이제는 특수를 기대하고 있지 않다"며 "신종플루 등으로 약국 품목들이 각광을 받게 돼도 유통라인이 다변화 되면서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제약, 비타민·홍삼매출 껑충…신종플루 여파
2009-09-21 12:25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가개편 중소제약 위협 호소 진짜 이유...대형사도 힘들다
- 2이번엔 인하될까…애엽제제 74품목 14% 인하 사전 공지
- 3약가인하 발등의 불…대형·중견제약 일제히 '유예·수정' 호소
- 4매출 2배 성장…박시홍 테라젠이텍스 대표 연임 파란불
- 5600억 규모 텔미누보 '제네릭' 허가 신청…이번엔 출시되나
- 6오젬픽·레주록·하이알플렉스, 내달부터 급여 적용
- 7한국파마, 디지털치료로 CNS 확장…아동 ADHD 시장 노크
- 8[기자의 눈] R&D는 마라톤인데 주가는 100m 달리기
- 9의협회장 "복지부장관님 의대교육 현장 직접 가봅시다"
- 10연 4800만원 지원 조건에도 서귀포 공공협력약국 유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