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거점병원, 정부자금 250억 받는다
- 허현아
- 2009-09-29 10: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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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3등급 차등 지급…추석 전 50억 1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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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거점병원 475곳에 정부 지원금과 의료장비 등이 제공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총 250억원을 민간경상보조와 민간자본보조 형식으로 거점병원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같은 조치는 추석을 전후해 신종플루 대유행 가능성이 점쳐짐에 따라 일선 병원들의 진료 태세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원 자금은 거점병원을 3개 그룹(1200만원, 1000만원, 800만원)으로 나눠 지급되며, 추선 전 50억원이 1차 지원된다.
정부는 외래진료소에 별도의 진료공간을 마련했는지 여부와 대기실 분리 여부, 전담인력 배치, 진료건수 등 신종플루 관련 사안과 병원종별, 응급진료기능, 중환자실 운영 등의 인프라를 고려해 지원금 차등지급 수준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그동안 거점병원들이 장비 부족을 호소했던 이동식 인공호흡기도 제공된다.
병협은 “이같은 결과는 병원협회가 신종플루 치료거점 병원들의 병상 및 인력확충에 따른 운영 비용 보전과 신종플루 추가 확산에 따른 물품 추가 비용을 건의한 데 따른 것”이라며 “추석 전후해신종플루 대유행 가능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효율적인 진료와 운영을 기하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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