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개월 영아 등 2명 신종플루 사망
- 박철민
- 2009-10-11 18: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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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59개월 이하 소아 고위험군 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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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 여자 영아와 64세 남성 폐암 환자가 신종플루로 인해 사망해 총 14명의 사망사례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생후 2개월 영아와 64세 폐암 남성환자가 각각 지난 6일과 10일 사망했다고 11일 밝혔다.
수도권거주 생후 2개월 여자 영아는 고위험군(생후 59개월 이하)으로서 지난 9월25일 기침 증상이 있었고, 지난 5일 영남권 의료기관 방문 후 다른 의료기관 응급실로 내원해 심근염으로 진단받아 소아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6일 급성신장부전으로 사망했다.
이후 7일 신종플루 검진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까지 심근염, 급성심장부전과 신종플루와의 연관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주치의 소견에 따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수도권 거주 64세 남성 또한 고위험군(폐암)으로서 지난 7일 기침,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내원했고, 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10일 사망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대책본부는 생후 59개월 이하 소아는 신종 및 계절인플루엔자의 고위험군이므로 가족이나 보호자들은 생후 59개월 이하 소아에서 발열과 기침 등 급성호흡기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타미플루 투약 관련, 생후 1년 이하의 영아의 경우에도 신종플루가 의심될 경우에는 현행 지침에 안내하는 대로, 타미플루 캡슐을 열고 생후 개월 수에 따라서 해당용량만큼 시럽에 섞어서 복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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