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한달 된 광명 한약사 약국, 약사가 재인수
- 강혜경
- 2024-01-27 20: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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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인력정보 한약사 삭제…근무약사가 인수한 듯
- 약사 고용해 '병·의원 처방조제' 유지→1월 중순 개설자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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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 인수로 논란이 불거졌던 처방조제전문약국이 다시 약사의 품으로 돌아갔다. 한약사 인수 한 달 여 만으로, 인수 약사는 해당 한약사 약국에서 근무했던 약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지역약국가에 따르면 15년 된 지역약국을 한약사가 인수해 논란이 됐던 광명 A약국 개설자가 최근 변경됐다.


다만 한약사와 약사 간 관계, 권리금 회수 여부 등에 대해서는 파악되지 않았다.
해당 약사는 작년 12월 15일 양수도 과정에서 새롭게 합류한 인력으로, 서울 K구에 개설 이력이 있는 5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남성은 K구 약국을 휴업한 상태로 A약국에 합류했다 최근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권리금만 6억원에 달했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한약사와 약사 간 양수도 내역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민필기 광명시약사회장은 "2007년부터 15년 간 운영되던 약국이 한약사에게 넘어가면서 많은 회원들이 분노했고, 피켓시위 등을 진행했다"며 "다시 약사가 운영하게 됐다는 점에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이번 사태가 마중물이 돼 대한약사회도 한약사 문제에 대해 더욱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사건이 일단락되며 광명 A약국은 2021년 한약사가 약국을 인수했다 철수했던 서울 서초구와 유사한 사례가 됐다. 당시 서초구에서도 한약사가 본인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대형약국을 인수했다가 지역약사회 압박 등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약사에게 약국을 넘겼던 것과 유사하다.
약사들 역시 다행스럽다는 입장이다. 한 약사는 "약사와 한약사 간 관계를 소상히 알지는 못하지만 한약사에게 인수됐던 약국이 다시 약사에게 넘어왔다는 데서는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약국 양수도 과정에서 약사 여부 등을 확인하고 검증해, 앞서 두 사례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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