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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의원 24곳, 감기환자 항생제 처방률 100%

  • 허현아
  • 2009-10-27 23:25:33
  • 심평원, 주사제 처방률 99% 이상 의료기관 10곳

서울 영등포 소재 S의원 등 24개 의료기관이 감기 환자에게 항생제를 무차별 처방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Y정형외과 등 10곳은 주사제 처방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의료기관으로 지목됐다.

이같은 현황은 데일리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과 '외래환자 주사제 처방률'을 토대로 처방률 상위 의료기관을 추출한 결과 나타났다.

특히 항생제와 주사제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하는 의료기관은 모두 의원급으로 조사돼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요구된다.

올 1분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 전체 의원들의 감기 항생제 처방률(급성상기도감염)은 평균 57.10%로 종합전문병원(37.37%), 병원(46.58%), 종합병원(48.16%)을 크게 앞서는 상황.

이같은 실정을 반영하듯 평가 대상 중 주사제와 항생제 오남용 우려가 가장 높은 의료기관이 모두 의원급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요구된다.

먼저 전국 24개 의원이 급성상기도 감염에 항생제를 100% 처방해 눈길을 끌었다.

진료과별로는 일반과가 12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외과(6곳)와 내과(3곳)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7곳, 경기4곳, 대구와 광주 각 3곳 순으로 분포했다.

이외 감기항생제를 99% 이상 처방하는 의원이 전국에 74곳(서울 22곳, 경기 15곳, 부산 6곳 등) 분포해 일부 의원들의 오남용 행태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수원 팔달구 소재 S산부인과의원 등 10곳은 주사제를 99% 이상 처방, 오남용 우려 최상위 기관으로 지목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1분기 의료기관들의 전체 주사제 처방률은 평균 23.5%로 전년 대비 0.89%p 가량 감소했지만, 의원급 처방률은 26.05%로, 종합병원(8.98%),종합전문병원(2.65%)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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