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병원약·KRPIA 정기 법인감사 착수
- 박철민
- 2009-11-17 0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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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 준수·예산 사용 등 감사…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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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16일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한국병원약사회 회관을 방문해 2일간의 일정으로 감사에 착수했다.
법인감사는 복지부 산하 단체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돼 해당 법인의 업무 전반을 살피는 것으로 지난해 약사회와 제약협회는 회계 관리가 투명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복지부는 이번 감사를 위해 지난 10월14일 감사통보 공문을 발송했고, 병원약사회와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10월 말 복지부에 종합감사 준비자료를 제출했다.
병원약사회는 16일부터 17일까지, KRPIA는 19일부터 20일까지 각각 감사가 진행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해당 협회의 정관 준수 여부와 예산 사용 등을 볼 계획이다"며 "일반 회무 과정에서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어 정기적으로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사를 앞둔 KRPIA 측은 "법인감사 준비자료는 모두 제출한 상태"라며 "감사에 협조하고 지적된 부분이 있다면 향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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