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생, 25일부터 총궐기…수업거부도 연장
- 김정주
- 2009-11-24 06: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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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약협, 마로니에공원서 집회…"약대정원안 문제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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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약학대학생회협의회(이하 전약협)가 오는 25일 낮 2시 서울 혜화동 마로니에공원에서 총궐기대회를 예정하고 각 약대 일정에 따라 2~3학년들의 자체 수업거부를 진행 중이다.
지난 18일 충북대 약대를 필두로 23일 현재는 조선대 약대와 대구가톨릭대 약대가 수업거부를 시작한 상태다.
그간 전약협은 약대 정원안의 졸속처리를 반대하며 교육과학기술부를 상대로 1인 시위를 벌인데 이어 전국 약대생 2664명의 반대서면을 제출하고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결의대회와 항의집회를 가진 바 있다.
현재 전약협은 각 소속 약대 총학생회 단위로 자체 수업거부를 계속해서 진행 중에 있으며 수업거부 여부를 결정짓지 못한 4개 약대와의 공조를 위해 물밑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약협 관계자는 "현재 4개 대학 중 한 곳이 오늘 투표에 돌입해 결과를 내기로 했다"면서 "25일 총궐기대회를 앞두고 이들의 움직임을 함께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전약협은 오는 25일 마로니에공원 총궐기대회에 20개 전 약대가 참여해 의견을 모아 오는 27일 수업거부 연장에 대한 투표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오는 27일 전국적으로 투표를 거쳐 전약협의 향후 행보와 일정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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