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신약 약가협상 타결…'클리퍼정' 2550원
- 허현아
- 2009-12-09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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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녹십자·동아·MSD·코오롱과 약가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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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코오롱제약, 녹십자, 동아제약, 한국MSD 등 4개 제약사는 신규 개발한 4개 의약품의 약가협상을 진행,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코오롱제약의 경증 내지 중등도 활동성 궤양성대장염치료제 '클리퍼지속성장용정'이 정당 2550원에 협상을 타결 지었다.
경구용으로 개발된 '클리퍼지속성장용정'(1일 1회 1정)은 소화기 말단에서 부분적으로 작용하는 스테로이드로, 부작용을 최소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함께 녹십자의 유전자재조합 A형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주'가 IU당 652원에 등재를 앞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150억 규모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 녹십자의 '그린진주'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개발한 혈우병치료제로, 이란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이목을 끌기도 했다.
또 동아제약의 퀴놀론계 항생제 '동아오젝스점안액'도 약가협상을 타결했다.
이외 한국MSD의 에이즈치료제 '이센트레스정'은 약가협상 재도전 끝에 1만1700원대로 가격 격차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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