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변화 주목…글로벌-ETC 주력
- 가인호
- 2010-01-08 1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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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욱 사장 체제 본격…조직개편 통해 성장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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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구 개발분야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아온 이영욱 부사장이 지난해 영입이후 올초 사장으로 승진함에 따라 이같은 경영기조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4일자로 권기범 사장이 부회장으로, 이영욱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본격적인 전문경영인 체제를 열었다는 분석이다.
이로써 동국제약은 수출분야를 담당하는 서울대 약대 출신 오흥주 부사장과 영업-마케팅을 총괄하는 김희섭전무, 핵심분야 중 하나인 조영제분야를 총괄하는 정기호 전무 등 분야별 책임경영을 통해 체질개선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영욱씨의 사장 승진 배경은 남다르다. 중앙대 약대 출신으로 한미약품에서 20여 년간 마케팅은 물론 신약 개발과 학술 분야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아왔던 한미맨 출신이기 때문. 한미의 성장과정을 지켜봤고, 녹십자에서 분사한 베르나바이오텍 코리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개발출신이라는 점에서 향후 동국제약의 글로벌 시장 공략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욱 사장은 오는 주총에서 등기이사 선임이 확실시 된다.
이영욱 사장은 “동국제약이 조직변화를 통해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며 “올해는 다양한 신제품 발매와 해외수출, ETC분야 집중 등을 통해 ‘성장의 해’로 도약할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어 “글로벌은 미래의 숙제고 궁극적으로 지향할 과제”라며 “OTC분야와 함께 전문약 시장도 성장세를 이끌어 균형있는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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