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제약사 과감한 조직개편…돌파구 마련
- 가인호
- 2010-02-03 07: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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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중외제약 등 변화 시도 주목, 새 영업환경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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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효율적인 영업망 구축과 함께 리베이트근절법 시행 등 정부 시책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조직개편으로 인한 후유증도 어느정도 예상되고 있어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서고 있는 제약사는 영업 조직부문에서 중외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등으로 파악됐으며, 연구개발 조직의 경우 한독약품 등이 눈에띤다.
중외, 품목군별 영업조직 개편 특징
우선 영업 마케팅 총수가 바뀌면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중외제약의 경우 지난해 말 새롭게 부임한 김정호 전무체제로 완전히 탈바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배 부사장이 고문으로 발령받으면서 일선에서 물러난 가운데, 영업 마케팅을 총괄하는 김정호 전무와 개발분야를 총괄하는 최학배 전무 중심으로 조직이 가동된다는 것이 큰 변화.
특히 영업조직도 기존 지점 영업중심에서 제품군별 조직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것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목이다.
품목별 영업조직은 일부 제약사에서 도입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주품목의 성장과 함께 매출이 발생하지 못한 품목까지 높은 신장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시스템 정착여부가 주목된다.
이를 살펴보년 마케팅총괄본부를 의약사업본부로 변경하고 종병사업부를 BU단위로 편제해 전략 제품군별로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본부 내 제제연구소, 개발실, 메디칼실을 본부로 승격하는 등 연구개발 조직도 함께 개편했다.
일각에서는 김정호 전무 부임 이후 일부 영업사원들이 조직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조직정비를 위한 과정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미, 140여개 팀 절반으로 대폭 축소
임선민 총괄사장이 지휘하고 있는 한미약품도 대대적인 영업 조직 변화를 진행하며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140여개로 구성된 영업조직 팀수를 올해부터 70여 곳으로 대폭 축소하면서 획기적인 조직개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영업환경 변화와 기존 팀조직이 오래된 점을 개선하기 위해 효율성 측면에서 3콜제(코스콜, 투웬티콜, 위드콜)에서 2콜제(코스콜, 트웬티콜)로 변화를 시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즉, 영업인력에 대한 교육과 경험 등이 충분히 갖춰졌다고 판단해 기존 영업팀장이 직원과 함께 방문했던 시스템(위드콜)을 없애고, 영업사원 개인이 자기의 거래처 현황에 맞는 영업활동(코스콜+트웬티콜)을 하도록 조직을 개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대대적인 조직개편으로 팀장직을 내려놓은 일부 직원들의 이탈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한미측은 현재까지 영업인력이 오히려 10여명 이상이 늘었다고 밝히고 있다.
종근당의 경우 김성기 수석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면서 영업총괄본부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영업조직을 2본부 체제로 나눈것이 특징이다..
영업조직을 병원본부와 의약본부로 나누어 김춘한 상무를 병원본부장에, 김창규 상무를 의약본부장으로 임명해 책임 경영을 할수 있도록 했다.
한독약품도 백신사업부를 신설하고 대대적인 연구개발 조직 개편을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국내 판매 및 유통을 맡아 백신 사업부 ‘가디언 프랜차이즈’를 신설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전략연구개발본부 산하 중앙연구소를 신약연구소와 임상연구소를 통합하고, 신약연구소는 제제연구그룹, DDS 연구그룹, 바이오 연구 그룹 등 5개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한편 상위제약사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직원 불만 등 일부 문제점이 노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제약업계의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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