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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넥신' 복합제 본격 마케팅…50억대 육성

  • 가인호
  • 2010-03-24 06:55:10
  • SK케미칼 ‘리넥신’ 1월부터 영업, 병원시장 확대 주력

기넥신 복합제로 주목받고 있는 '리넥신'
비급여 충격파를 겪었던 SK케미칼의 대표 브랜드 기넥신 복합제가 올해부터 본격 발매에 들어간 가운데 전사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된다.

SK케미칼은 6년간 개발한 기넥신 복합제 리넥신(Cilostazol 100mg +ginkgo, biloba ext. 80mg)을 올해부터 발매에 들어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리넥신은 은행잎제제 기넥신(은행옆엑스)과 오츠카제약의 대형 항혈전제인 프레탈 성분(실로스타졸)을 복합한 품목.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최종 허가를 마치고 오츠카 프레탈과 동일한 약가인 정당 711원의 약가를 받아 지난 1월 15일부터 시장에 선을 보였다.

리넥신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수백억대 청구실적을 기록한 대형 일반약의 복합제 변신이라는 데 있다.

그동안 SK케미칼은 은행잎제제인 기넥신이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하며 매출 확대에 기여해 왔지만 전액 본인부담으로 돌아서면서 매출이 크게 하락하는 등 고전해왔다.

따라서 SK케미칼은 기넥신 복합제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은 물론, 비급여 아픔을 딛고 기넥신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기존 기넥신이 혈액순환 개선과 손발저림 등에 적응증을 갖고 있었지만, 리넥신의 경우 만성동맥폐쇄증에 따른 궤양치료와 뇌경색치료제로서 적응증을 갖게됨에 따라 시장 경쟁력을 가질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기넥신과 프레탈이 연간 20만건 이상 병용처방됐다는 점과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점에서 리넥신이 향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K측은 뇌졸중 재발방지 및 말초동맥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집중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디테일 강화에 나서고 있지만 병원급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발매 첫해인 올해 50억원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본격적인 블록버스터 품목 등극이 가능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리넥신과 경쟁을 벌일것으로 예상되는 오츠카 ‘프레탈’은 400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종병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리넥신의 가세로 시장 재편이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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