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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세계은행, 개도국 의약품 공급 지원

  • 허현아
  • 2010-05-02 23:53:27
  • 요약

화이자제약과 세계은행이 개도국 의약품 공급망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금 지원체계를 수립하고, 개도국 정부들이 P2P(peer-to-peer) 네트워크와 정보은행 등 기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탁자금을 조성해 유망 프로젝트의 초기설계 자금도 지원한다.

이번 민관협력 프로젝트는 세계은행 연례 봄 회의에서 정식으로 도입된 ‘e트랜스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트랜스폼 지원사업은 공공 및 민간 부문의 관계자들이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을 사용, 국가 차원의 대대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화이자 이머징 마켓(신흥시장)사업부의 쟝 미셸 하폰 (Jean-Michel Halfon) 대표는 이를 통해 “개도국의 의료 인프라를 개선함으로써 더 많은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을 신속히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계은행 모셴 카릴 (Mohsen Khalil)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부문 이사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는 엄청나다"며 “전문성, 기술, 재원을 한 데 모으는 민관 협력을 통해 의료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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