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특집기사를 내겠습니다
- 데일리팜
- 2010-06-03 06: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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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의 3대 사시(社是)는 국민건강, 신약강국, 의약존중입니다. 지난 1일로 창간 11주년을 맞은 데일리팜은 지금까지 3대 사시를 올곧게 지키기 위한 구슬땀을 우직하게 흘려왔다고 자임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것이 훨씬 더 많음을 냉철하게 자성하면서 냉혹한 눈으로 되돌아봅니다. 역시 부족했습니다. 가장 빠른 뉴스를 지향해 온데서 나아가 분석과 대안제시를 초심의 깃발로 끊임없이 내걸었지만 여전히 3대 사시를 이뤘다고 보기에는 너무나 초라한 성적표입니다.
데일리팜은 창간 11돌을 맞아 홈페이지를 새로 오픈하면서 오랜 기간 동안 제2창간의 정신을 가다듬었습니다. 정말 경건한 자세로 혁신을 꾀하고자 노력하면서 그 변화에 대한 의지만큼은 굳세게 다지고 또 다졌습니다. 3대 사시로 내걸린 독자와의 약속을 지켜가고 실현하기 위해 지나온 11년을 반성하고 반추한 것입니다.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은 반성의 시간이 훨씬 더 길었고 차라리 처절했습니다. 전 기자들이 마인드 변화를 공감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될 수밖에 없었고, 그것이 새로운 홈페이지에 담겨 있습니다. 변화를 다잡지 않고는 도저히 새로운 홈페이지 설계도를 그릴 수 없었던 정신을 앞으로도 지켜갈 것이라는 의지가 새 홈페이지에 녹아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은 옷만 바꿔 입지 않고 마음까지 갈아입고자 한 각오를 주시해 보고 데일리팜의 3대 사시를 지켜가는 모습을 엄정히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매일 기획, 분석, 현장, 탐사 등 특집기사를 쏟아내겠다는 각오를 제대로 실천해 가고 있는지 독자 여러분들이 감시자가 되고 꾸짖어 주기를 기대합니다. 이처럼 새로운 변화를 통해 데일리팜은 사안을 뒤쫓아 보도하는 식의 비중을 축소하고 주요 현안을 바람직하게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기자들은 전문기자 다운 실력향상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나아가 한 땀 더 그리고 한 발 더 흘리고 뛰고 할 것입니다.
3대 사시처럼 의·약사가 가장 존중받는 바탕위에 신약 초일류국가를 만드는데 데일리팜이 이끌어 중심역할을 하면서 그것의 궁극적 지향점은 국민건강과 인류건강에 포커스를 두겠습니다. 그래서 그 1차적 과제인 의·약사가 가장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당찬 11년의 포부가 아직도 미숙한 것은 데일리팜의 책임 언저리에 앉아 있는 가장 힘든 무게감임을 고백합니다. 의·약사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남아 있는 것은 비단 관행의 문제가 아니기에 데일리팜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생명이 가장 값지고 소중하듯 이를 주관하는 의·약사의 직업적 배타성은 그 이상으로 존엄하게 그리고 높은 권위로 소중하게 존중받고 인정돼야만 합니다. 앞으로 데일리팜은 이 같은 과제를 1차적으로 엄정히 수행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의·약사가 존중받으면 제약산업은 발전의 디딤돌을 마련하게 됩니다. 신약의 가장 중요한 관문인 임상의 신뢰도가 높기 위해서는 의·약사의 권위가 필수적이고 이는 곧 제약산업을 글로벌로 꽃피게 하는 터전이 될 것입니다. 데일리팜은 전 세계 인류에게 꼭 필요한 블록버스터 신약 탄생의 꿈을 잊지 않고 우리나라가 신약강국의 산실이 되도록 제약산업의 구조개편과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 리드할 것입니다. 따라서 제약산업에 대한 무조건적인 옹호와 보호를 하지 않는데서 나아가 잘못된 관행에 대해서는 과감한 질타와 비판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신약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이나 제도개선 등에 방향을 제시하고 역할을 해내는 든든한 조타수가 되겠습니다.
의·약사가 존중받고 신약개발 선진국이 되는 데일리팜의 꿈은 비단 의약계에 종사하는 사람만의 비전은 아닐 것입니다. 그것은 그 혜택을 직접 누리게 될 모든 국민들의 꿈이면서 희망입니다. 데일리팜이 자임하고자 하는 의약존중과 신약강국은 궁극적으로 국민건강과 궤를 같이하고, 그것과 별도로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인류의 생명을 책임지는 무한한 사명을 갖게 된다면 국가경쟁력은 의약계의 버전업으로 몇 단계 업그레이드 될 기회를 갖게 됩니다.
데일리팜은 전문지이지만 결코 그 범위가 작다고 스스로를 낮게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거대매체 대중지 이상의 높은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일로매진해 그 권위를 인정받는 매체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 같은 행보에는 독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질책과 충고가 함께 녹아들어야 합니다. 언제든 홈페이지를 통해 소통의 장으로 동참하는 독자 여러분들이 데일리팜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3대 사시를 반드시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기간은 데일리팜의 또 다른 10년 이내이기에 독자 여러분들의 충고가 그 기간을 앞당겨줄 것이라고 희망합니다. 연중 매일 보도할 데일리팜의 특집·기획·분석 기사들이 그 소통의 중심에 있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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