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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7억대 조달약국 입찰 무산…약사들 "3년 기다림 허사"

  • 강신국
  • 2010-07-15 12:30:16
  • 서울조달청, 현 개설약사와 재계약…연간 임대료 7억+@ 예상

청구액 전국 5위권에 포진하는 조달약국 자리 공개입찰을 3년간 기다려온 약사들이 입찰이 무산되자 허탈감을 표시하고 있다.

15일 약국가와 서울지방조달청에 따르면 현재 운영 약사가 입찰 없이 올해 상반기 임대 계약이 종료된 조달약국 자리 재계약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3년간 조달약국 입점을 위해 입찰 준비를 해오던 약사들은 3년후를 기약하게 됐다.

조달약국은 지난 2004년 1년 임대료 5억1767만원에, 2007년에는 7억4100만원에 낙찰돼 화제를 모았다.

이를 월 임대료로 환산해보면 6100만원을 약사가 매달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

강남성모병원에 인접한 조달약국은 월 청구액 기준으로 전국 탑 5위에 랭크되는 알짜 약국자리다.

이에 일선약사들도 지난 5월말로 계약이 만료되는 조달약국에 입점하기 위해 입찰을 기다려 온 것.

서울지방조달청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약사들의 문의가 급증했다"며 "그러나 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따라 전 약국개설자와 재계약을해 입찰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재계약 임대료는 기존 임대료에 소폭 인상된 것으로 보면 된다"며 "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명시된 금액산정 기준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조달약국 입찰을 기다려왔던 모 약사도 "입찰공고가 나면 입찰에 참여하려 했지만 조달청으로부터 뒤늦게 입찰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아쉬워했다.

이 약사는 "아마 10명 이상의 약사가 입찰을 준비 중에 있었다"며 "연간 임대료로 8억원 이상은 생각 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조달약국 자리 임대 계약은 3년 주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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