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무좀약 '티어실원스' 녹십자서 판매
- 이현주
- 2010-08-18 12: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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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눈물 '아이투오'도 판권 이동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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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된 삼일제약 무좀치료제 티어실원스를 이달부터 녹십자에서 판매한다.
해당품목은 가격변동 없이 기존 생산된 제품에 녹십자 로고를 새겨 출하되고 있으며 특정 도매와 소매에 공급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녹십자와 계약을 맺음으로써 공급처를 확대하고 매출증대를 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와함께 삼일의 인공눈물 '아이투오'의 판매권도 녹십자로 이동할 것이라는 소문이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삼일 영업 담당자로부터 아이투오도 녹십자에서 판매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OTC보다 ETC품목에 주력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관측이 있다"고 귀띔했다.
또다른 도매 임원은 "삼일측이 약국 직거래가 많지 않아 소매조직이 발달된 녹십자와 판권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이투오도 이르면 내달부터 녹십자에서 판매하지 않겠냐"고 내다봤다.
녹십자 관계자는 "약국 영업조직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제품 라인업에도 신경쓰고 있다"며 "티어실원스와 아이투오는 품목 확장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티어실원스를 녹십자에서 판매하는 것은 맞지만 아이투오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조율중임을 밝혀 조만간 계약이 체결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이어 "소매 조직이 크지않은 상황에서 최근 출시된 제로정이라는 제품에 집중하기 위해 타사와 판매계약을 검토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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