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STX 남산타워로 사옥 이전
- 최봉영
- 2010-09-27 10:29: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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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 효율 증진 위한 '스마트 워크'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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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는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했던 사무실을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에 위치한 STX 남산타워 4층으로 이전하고, 27일부터 첫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릴리는 업무효율을 증진시킨 '스마트 워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3개 층으로 분리돼 있던 사무실을 한 층으로 통합, 이전하게 됐다. 직원들은 업무 성격에 따라 외근이 적거나 한 자리에서 집중해 처리할 업무가 많은 경우 내근직(Resident work)으로 분류돼 지정된 자리에서 근무하게 된다.
타 부서와 협업이 많거나 회의와 외근이 잦아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은 직원은 이동직(Mobile work)으로 편성돼 지정된 자리가 없는 대신 다양한 업무 환경 중 본인이 원하는 자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직 근무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개인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사물함을 배정하고 장소에 관계없이 본인의 전화번호로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소프트폰을 노트북에 탑재하는 등 편의성도 개선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新)사옥은 사내 설문조사와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며 "사무용 의자는 직원들이 직접 체험해보게 한 뒤 투표를 통해 결정했으며 직원들의 건강을 고려해 모니터와 책상도 높낮이와 위치를 조절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약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임원실을 없애고 직원들을 위한 회의실을 늘린 것도 특징"이라며 "임원 업무 특성 상, 회의 참석이 잦아 자리를 비우는 시간이 많다는 임원진들의 제안에 착안, 임원실을 없애는 대신 회의실을 대폭 늘려 그간의 불편함을 해소했다"고 말했다.
한국릴리 야니 윗스트허이슨 사장은 "이번 이전으로 우수한 직원들이 보다 좋은 일터에서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며 "이를 계기로 한국릴리가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으로 가치 있는 성장을 해 나가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릴리는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막기 위해 개별 휴지통을 없애고 직원들이 분리수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개의 구역에 재활용 분리대를 설치했다. 신사옥 이전에 앞서 기존에 사용하던 물품은 사내 경매를 통해 처리하고 수익금 전액을 불우 이웃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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